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골퍼 신지애(3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을 추가 기부했다.
신지애의 이번 기부는 3월 초 자살유가족 가정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2,000장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마스크는 신지애 선수의 뜻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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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가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을 추가 기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중앙자살예방센터 백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4승과 평균 타수 1위에 빛나는 신지애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자살 유가족 자녀와 탈북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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