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센터 루디 고베어(28·유타 재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고베어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것이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것 같다. 지난 나흘간 아무런 냄새도 맡지 못했다”라며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있는지를 물었다.
지난 12일 고베어는 독감 증세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 결장했다가 NBA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양성 판정 후 열흘이 지났으나 아직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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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첫 코로나19 확진자 고베어가 냄새와 맛을 느끼지 못한다며 증상을 설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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