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4월3일까지 국민체력100 신규 체력인증센터 총 18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는 공공체육시설 및 지역밀착형 의료기관과의 연계성을 중점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후 맞춤 운동을 처방받은 국민이 인근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스포츠클럽 등에서 운동하고, 나아가 인근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체육과 건강관리가 통합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이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조재기 이사장은 “체력과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유치를 통하여 대국민 체육복지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만 11세 이상의 국민을 대
신규 체력인증센터 공모 및 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