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간판타자 트레이 맨시니(28)가 치료를 이유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만 팀은 정확히 부상 부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CBS’는 9일(한국시간) “맨시니가 8일 팀을 떠나 ‘야구와 관계없는’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볼티모어 구단은 맨시니의 사생활을 존중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꺼렸다”라고 전했다. 브랜든 하이드(47) 감독은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CBS’에 따르면, 맨시티는 1주일간 독감 같은 증상을 보여 치료차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그렇지만 ‘CBS’는 “이 병이 그가 팀을 떠난 이유인지는 확실치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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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맨시니가 치료를 위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팀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사진=AFPBBNews=News1 |
알렉스 콥(33)은 “그가 겪고 있는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우리가 맨시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지지하는지를 보여줄 기회다. 맨시니의 경쟁심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문제없이 돌아올 것이다. 정말 힘들겠지만 잘 극복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맨시니는 지난 시즌 잠재력을 만개하며 간판타자로 부상했다. 154경기 타율 0.291 35홈런 97타점 OPS 0.899 승리기여도(WAR) 3.6을 기록했다. 팀 내 홈런, 타점, 득점 1위에 오르며 타선을 리드했다. 리그 최약체인 볼티모어는 맨시니가 빠지며 비빌 언덕이 사라졌다.
한편 맨시니는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