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알라베스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시에 시장가치도 하락했다.
발렌시아는 7일(한국시간) 알라베스와 2019-20시즌 라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으나 이강인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이강인은 2월 복귀한 이후 계속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2경기 46분 출장이 전부다. 이번 경기 명단제외는 부상이 아닌 기술 회의를 통해 정해졌기 때문에 타격은 더 큰 상황이다.
↑ 이강인이 알라베스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시에 시장가치도 하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강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발렌시아는 알라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4분 다니 파레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8분 에드가 멘데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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