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요안 몬카다(25)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켄 로젠탈을 인용해 몬카다가 최대 6년 9000만달러(약 1066억원)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기본 계약은 5년 6500만달러(770억원), 6년 차에는 팀 옵션이 붙어있다.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시 몬카다는 6년 차에 2500만달러(296억원)를 추가로 벌어들일 수 있다.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시에는 바이아웃 금액 500만달러(59억원)를 몬카다에 지급한다. 계약이 5년으로 끝날 경우 몬카다는 총 7000만달러(829억원)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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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카다가 화이트삭스와 최대 6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화이트삭스는 스토브리그에서 속속 연
팀 앤더슨(27), 일로이 히메네스(24)도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었다. 미래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확실히 잡아두고 있는 화이트삭스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