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크리스 세일, 수술은 피했다.
'매스라이브'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론 로니키 보스턴 감독의 말을 인용, 세일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일은 팔꿈치 굴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더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볼 계획이다.
↑ 수술은 피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세일은 앞서 지난 주말 라이브BP에서 15개의 공을 던졌는데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시즌과 같은 통증이었고, 검진 결과 크지는 않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는 이상이 발견됐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팔꿈치 문제에 시달렸다. 막판 6주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자가혈 주사 치료 이후 투
정상적인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그의 예상 복귀 시점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부상자 명단 등재 선수가 복귀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4월 8일인데 이안에 복귀도 어렵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