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출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1회 상대 선발 앤소니 케이, 2회 바뀐 투수 브라이언 모란을 상대로 볼넷을 얻었고, 홈을 밟았다.
팀은 9-5로 이겼다. 1회와 6회 4점씩 내며 앞서갔다.
↑ 최지만이 볼넷과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1 2/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토론토는 3회초 두 번째 투수 트레버 리차즈를 상대로 무사 만루에서 나온 보 비셋의 3루타, 이어진 1사 3루에서 터진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2루타를 앞세워 4점을 뽑은 것에 만족했다.
같은 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4로 졌다.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잭 플레어티는 4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과 선발 경쟁을 벌이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캑터스리그 홈경기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가 7-4로 이겼다. 선발 랜스 린은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