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스프링캠프 연장 여부를 고려했던 NC다이노스가 예정대로 오는 8일에 귀국한다.
N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지훈련 연장 여부를 현장과 면밀히 검토했다. 그러나 체류 연장 시 야구장과 숙박, 식사 사정이 여의치 못해 전지훈련의 효율성을 고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8일 귀국하는 NC 선수단은 9일 하루 휴식 뒤 10일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에서 팀 자체 훈련을 이어간다.
↑ 스프링캠프 연장 여부를 고려했던 NC가 예정대로 오는 8일에 귀국한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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