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잠정연기됐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21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후원을 받아 영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3월4일 오전 0시 기준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1명)와 제주특별자치도(3명) 다음으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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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잠정연기됐다. 제58회 대회 개막식 당시. 사진=전라남도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
그러나 3월3일 전라남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정부 대응 지침을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2종목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가 기량을 겨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개최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