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크리스 세일(30)이 검진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세일이 왼팔꿈치에 대한 MRI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분야 권위자인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가 이미지를 판독중이다.
지난해 막판 6주간 팔꿈치 통증으로 나오지 못했던 세일은 자가혈 주사 치료를 받고 투구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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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이 팔꿈치 통증으로 검사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체임 블룸 레드삭스 수석 야구 운영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걱정된다. 지난해 어떤 일이 있었고 그가 우리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알기에 걱정이 된다. 그러나 모든 정보를 얻기전까지는 어떤 불필요한 추측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LB.com은 레드삭스 구단이 부상자 명단 등재 선수가 복귀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인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