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고진영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며 "이 기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 방역 인력 분들의 필요 용품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는 의료진분들이 충분한 보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고진영은 오는 20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