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에서 승리를 거두며 프리메라리가 선두에 올라섰다.
레알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바르셀로나에게 8경기째 무승이란 수모를 겪던 레알은 마침내 설욕에 성공했다.
![]() |
↑ 엘클라시코의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 = News1 |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우세를 보였다. 레알은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호흡을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 선방에 힘입어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전 레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