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샬럿)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안테토쿤포는 2일(한국시간)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 원정경기에서 34분 55초를 소화하며 41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93-85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52승 8패가 됐다. 샬럿은 21승 39패.
'ESPN'에 따르면, 안테토쿤포는 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40득점 20리바운드를 동시에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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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테토쿤포가 40득점 20리바운드를 동시에 돌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브룩 로페즈가 16득점 7리바운드, 조지 힐이 11득점 5리바운드로 뒤를 이었다. 카일 코버가 등 통증, 크리스 미들턴이 목 통증으로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샬럿은 팀 전체가 야투 성공률 35.4%(34/96), 3점슛 성공률이 22.9%(8/35)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부진했다. 데본테 그레이엄이 17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