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V리그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비예나와 정지석, 진성태, 곽승석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마지막 3세트에서 디그를 위해 벤치로 뛰어든 정지석을 보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국전력은 8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