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하나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K리그 축덕카드’가 올해도 돌아온다.
지난해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는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축구팬과 함께 소통하며 제작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K리그 22개 전 구단을 아우르는 통합 혜택과 다양한 연중 이벤트로 작년 한 해 축구팬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K리그 축덕카드는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축구팬과 함께 소통하며 제작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K리그 22개 구단 입장권 구매 시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 이벤트(월 2회, 1일 2매)가 이어진다. 단, 일부 구단 다인석의 경우 축덕카드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또한, K리그 축덕카드는 영화,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총 20만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K리그 축덕카드의 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
한편,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 2020’ 시즌이 킥오프한다. K리그 경기 예매는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