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 배지현(33) 전 아나운서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훈련장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블루제이스 컴플렉스에서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불펜 투구 33구를 소화하고 체력 훈련 등을 가졌다.
현재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임신 2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을 찾았다. 배가 살짝 부른 모습이었다.
↑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훈련장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사진(미국 더니든)=김재호 특파원 |
배지현은 SBS Sports(2010~2014년)와 MBC Sports+(2015~2017년)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결혼 후에는 내조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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