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26)가 연봉조정에서 졌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레드삭스와 연봉조정에서 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2020시즌 구단의 제시 금액인 830만 달러를 받게됐다. 그는 897만 5000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었다.
↑ 로드리게스가 연봉 조정에서 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9시즌 34경기에 선발 등판, 203 1/3이닝을 던지며 19승 6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34경기
4년 130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그는 이번이 두 번째 연봉조정 시즌이다. 구단과 줄다리기를 해봤지만,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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