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현대건설배구단 리베로 김연견(27)이 2019-20시즌 잔여 일정에 출전하지 못한다.
김연견은 지난 4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2019-20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현대건설은 5일 김연견이 좌측 외측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부상 부위 부기가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수술대에 오른다.
↑ 현대건설배구단 리베로 김연견이 좌측 외측 비골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다. 5월 초에야 재활을 시작할 수 있어 2019-20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 사진=MK스포츠DB |
2011년 V리그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김연견은 손등 골절로 2013-14시즌 전반기를 통째를 날린 이후 처음으로 장기간 전력을 이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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