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
SK와이번스 선수단이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있는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염경엽 SK 감독이 불펜 투구를 지켜본 뒤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SK 캠프에서는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와 닉 킹엄이 불펜 투구를 소화한 것을 시작으로 투수들이 불펜 투구를 하며 상태를 점검했다. 야수들도 수비와 주루,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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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단은 24일까지 베로비치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이후 애리조나 투산으로 이동해 NC다이노스, kt위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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