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토토 언더오버’ 5회차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평균 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는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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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에서는 아탈란타-제노아(2경기)전과 라치오-스팔2013(3경기), AC밀란-헬라스(4경기)전이 선정됐고, EPL에서는 번리-아스널(1경기)전과 토트넘-맨체스터시티(5경기)전이 뽑혔다
‘토토언더오버’ 5회차는 2월2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