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이 독일프로축구 진출 3년 만에 누적 공격포인트 30개를 바라보고 있다.
홀슈타인 킬은 30일(한국시간) 2019-20시즌 독일 2부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다름슈타트와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전반 30분 크로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름슈타트전까지 이재성은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21경기 7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센터포워드, 좌우 날개까지 최전방과 2선,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더 호평할만하다.
↑ 이재성이 2019-20시즌 홀슈타인 킬 소속으로 4번째 어시스트를 올렸다. 독일프로축구 통산 12득점 14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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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