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우완 후안 니카시오(33)를 영입했다.
레인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니카시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그를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니카시오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6개 팀에서 362경기(선발 82경기)에 등판, 40승 46패 평균자책점 4.64의 성적을 기록했다.
↑ 텍사스가 니카시오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47경기에 등판
한편, 레인저스는 지난 16일 양도지명됐던 좌완 카일 버드를 트리플A 내슈빌로 이관했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버드도 이번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