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0-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1승 13패가 됐다. 댈러스는 27승 16패.
카와이 레너드가 36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랜드리 샤멧은 3점슛 5개를 포함 18득점을 기록했다. 루 윌리엄스가 16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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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 레너드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양 팀은 초반에 모두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4분동안 나온 득점은 베버리의 3점슛이 유일했다. 댈러스는 7분 30초 남기고 드와잇 포웰의 자유투로 간신히 첫 득점을 했다. 이후 양 팀의 3점포가 터지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됐다.
초반에 부상이 변수로 작용했다. 댈러스의 포웰이 1쿼터 2분 57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다 갑자기 넘어졌다. 이후 일어나지 못했고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오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포웰이 이탈한 이후 댈러스는 교체 투입된 보반 마랴노비치가 골밑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며 1쿼터 클리퍼스와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클리퍼스는 2쿼터 댈러스가 외곽에서 난조를 보이는 사이 외곽 공략에 성공하면서 앞서갔다. 전반을 60-49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했다.
후반은 댈러스가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루카 돈치치는 홀로 13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을 주도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11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 후반 댈러스가 격차를 줄이면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4쿼터 6분 22초를 남기고는 90-90 동점이 됐다.
클리퍼스는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연속 수비에 성공한 사이 랜드리 샤멧이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1분 43초 남기고 105-98로 도망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레너드가 3점슛을 터트리며 108-100을 만들었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수비에서 상대를 막지 못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싸웠다. 델런 라이트가 22.7초를 남기고 스틸에 성공했지만,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