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7·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울버햄튼전 골을 넣은 후안 마타(32·스페인)를 칭찬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 홈경기를 1-0으로 승리했다. 마타는 후반 22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울버햄튼을 꺾을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다. 마타는 수준이 다른 선수다. 기술과 냉정함을 겸비하며 스피드도 있다”라고 호평했다.
↑ 솔샤르(사진) 맨유 감독이 울버햄튼전 득점자 후안 마타(32·스페인)를 칭찬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솔샤르 감독은 전반 경기 도중 마타에게 쪽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맨유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마타는 첼시 시절 2012-13 E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는 2011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를 수상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