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라리가 8경기 연속 선발 출전…공격포인트는 실패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구보 다케후사(19·마요르카)가 8경기 연속 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5일(한국시간) 그라나다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구보는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패배로 마요르카는 리그 19경기 4승 3무 12패(승점 15) 17위에 머물렀다.

↑ 구보 다케후사가 8경기 연속 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AFPBBNews=News1

구보는 슈팅 2개를 기록했으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16분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 때린 슛은 골문을 많이 벗어났다.
마요르카는 전반 24분 결승골을 내줬다. 로베르토 솔다도가 오른쪽에서 준 패스를 앙헬 몬토로가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임대된 구보는 1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10일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이후 6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