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허삼영 감독과 최태원 수석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신인선수들은 이날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 자세, 구단 전력 분석 시스템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가족과 함께 경산 볼파크 시설을 둘러 봤다.
행사에 참석한 신인 황동재는 “구단 점퍼를 입는 순간 삼성 선수가 된 것을 실감했다”며, “죽기 살기로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삼성 라이온즈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향후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어 갈 아기 사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