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26) 트레이드를 추진한다.
'ESPN'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피스톤스가 드러먼드 트레이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아직 이적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복수의 팀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애틀란타 호크스, 보스턴 셀틱스, 댈러스 매버릭스, 토론토 랩터스 등이 관심을 보였다.
↑ 디트로이트가 안드레 드러먼드의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드러먼드는 지난 8시즌동안 디트로이트에서 575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평균 17.6득점 15.8리바운드 1.8블록슛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리바운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앞서 세 차례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5-16시즌에는 올NBA에 선발됐다.
ESPN NBA 전문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드러먼드가 다음 시즌 2800만 달러의 선수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