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체육관)=김재현 기자
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2020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리온은 최진수와 이승현, 김강선, 사보비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최진수와 이승현 등 오리온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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