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옥영화 기자
K-9 자주포 폭발 사건 부상자인 국가유공자 이찬호 예비역 병장, 고 신해철의 자녀인 신동원 군(12세)과 신하연 양(14세), 뇌성마비 장애우 문채원 양 등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한 시즌 동안 훈훈했단 감동 시구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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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우승의 주역 김용수 전 코치가 시구, 김동수 코치가 시포, 유지현 코치는 3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 시포, 시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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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우승의 주역 김용수 전 코치가 시구, 김동수 코치가 시포, 유지현 코치가 각각 시구, 시포 시타를 하고 있다. |
UFC에서 맹활약중인 이종격투기 정찬성은 4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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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에서 맹활약중인 이종격투기 정찬성이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시구를 하고 있다. |
2018년 8월 K-9 자주포 폭발 사건 부상자인 국가유공자 이찬호 예비역 병장은 6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현중일을 맞아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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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K-9 자주포 폭발 사건 부상자인 국가유공자 이찬호 예비역 병장,두잇포유 일환 탈북청소년 어울림야구단 소속 허중혁, 참전유공자 왕선구가 시구를 하고 있다. |
두잇포유 일환 탈북청소년 어울림야구단 소속 허중혁은 6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소원성취 시구를 했다.
6.25를 기념해 마운드에 오른 참전유공자 왕선구는 6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는 붕어빵 아들 이황은 7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 시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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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붕어빵 아들 이황의 시구를 시포하며 꽃미소를 짓고 있다. |
고 신해철의 자녀인 신동원 군(12세)과 신하연 양(14세)이 9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시타를 가졌으며 가수 김종서가 아이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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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신해철의 자녀인 신동원 군(12세)과 신하연 양(14세)이 시구 시타를 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2001년 LG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 뛰었던 이동현은 9월 29일 은퇴 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은퇴 기념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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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LG 이동현이 시구를 한 아버지에 큰 절을 한 뒤 훈훈한 포옹을 하고 있다. |
뇌성마비 장애우 문채원 양은 10월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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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원양의 감동 시구 |
사진=김재현, 김영구, 천정환, 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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