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사인 스캔들'로 뒤숭숭하지만 할 일은 해야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애스트로스는 17일(한국시간) 우완 조 스미스(35)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가 2년 8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 조 스미스가 휴스턴과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8년 이후 휴스턴에서 뛰었다. 2019년은 왼발 아킬레스건 수술로 28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80(25이닝 5자책) 4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지구 우승에
스미스는 마무리 로베르토 오스나를 비롯해 라이언 프레슬리, 크리스 데벤스키, 조 비아지니 등과 함께 휴스턴 불펜을 이끌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