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류현진(32)을 잭 휠러(29·필라델피아 필리스) 대체 선수로 영입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현지 매체 주장이 나왔다.
미국 ‘메츠머라이즈드’는 10일(한국시간) “메츠는 게릿 콜(29), 매디슨 범가너(30) 같이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투수는 영입이 어렵다. 그러나 최상위권보다 한 단계 낮은 선수를 비롯해 포셀로보다 좋은 성적을 낸 투수는 시장에 즐비하다”라고 봤다.
류현진은 ‘최상위권보다 한 단계 선수’로 지목됐다. ‘메츠머라이즈드’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와 9이닝당 볼넷 1.2로 2019시즌 MLB 1위에 올랐다. ‘MLB트레이드루머스’에 의하면 3년 5400만달러(약645억원) 계약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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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현지 매체로부터 뉴욕 메츠를 떠난 잭 휠러 대체 선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김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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