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0년에 뛸 외국인 선수 계약을 모두 마쳤다.
KIA는 10일 새 외국인 투수 드루 가뇽(29)과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등 총액 8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대체 선수로 들어와 좋은 인상을 남긴 타자 프레스턴 터커(29)와도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5만달러를 합쳐 총액 85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우완 가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정통파 투수다.
키 193㎝, 몸무게 97㎏의 건장한 체격의 가뇽은 메이저리그에서 2년, 마이너리그에서 9년을 각각 뛰었다.
KIA 구단은 가뇽이 시속
KIA는 앞서 우완 투수 애런 브룩스(29)를 총액 67만9천달러에 영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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