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 2학년 안세영이 9일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신인상을 받았다.
여자복식 김소영(27·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공희용(23·전북은행) 조는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은 2008년 도입됐다. 한국인 선정은 처음이다. 2019시즌 안세영은 프랑스오픈 제패 등 BWF 월드투어에서 여자단식 5승을 거뒀다.
↑ 안세영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을 받았다. 사진=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SNS |
↑ 김소영-공희용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사진=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SNS |
김소영-공희용 조는 2019 BWF 월드투어에서 일본오픈 등 4승을 챙겼다. 배드민턴 세계랭킹도 여자복식 6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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