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논현동) 안준철 기자
“내년에는 나라를 위해 뛰고 싶다.”
올해의 성취상의 주인공은 kt위즈 배제성(25)이었다.
5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제성은 올해의 성취상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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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kt 배제성이 올해의 성취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서울 논현동)=천정환 기자 |
수상 후 배제성은 “부모님이 이 자리에 오셨다. 항상 바르고 올바르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이강철 감독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감독님이 많이 얘기해주시고, 멘탈적인 부분 많이 깨우쳤다”며 “그 동안 마운드에서
그러면서 배제성은 “내년에는 풀타임으로,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로 나가서 나라를 위해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