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야구 송성문(23·키움 히어로즈), 안중열(24·롯데 자이언츠), 엄상백(23·kt위즈)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상무는 2일 2020년 1차 국군대표 선수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프로야구 선수는 14명이다.
투수는 8명이 뽑혔다. 장지수(19), 강이준(21·이상 KIA 타이거즈), 엄상백, 김태오(22·이하 kt) 정성종(24·롯데), 강정현(24·LG트윈스), 김승현(27·삼성 라이온즈), 이우석(23·NC다이노스)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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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안중열·엄상백 포함 14명이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했다. 사진=MK스포츠DB |
포수는 안중열 홀로 선택됐고, 내야수는
예진원(20·키움), 김규남(24·SK)은 외야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4일 국군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서 입영전 교육 차 소집하며 2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전역은 2021년 7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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