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이 2도움을 추가하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도움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EPL 14라운드 홈경기를 3-2로 승리했다. 델레 알리가 2골, 무사 시소코가 1골을 넣었다.
이날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총 6도움으로 EPL 도움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위는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의 9도움이다.
↑ 손흥민이 2도움을 추가하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도움 부문 2위에 올랐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이어 후반 24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시소코에게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시소코는 곧바로 오른발 하프발리 슈팅을 때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11월3일 에버튼과의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경기 2번째로 높은 평점 8.7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2골을 넣은 알리의 9.5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