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8)이 2경기 이상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성인 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알베르트 셀라데스(44·스페인) 발렌시아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근육을 다쳐 오는 12월1일 비야레알과의 2019-20시즌 라리가 15라운드 홈경기 명단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이강인은 검사 결과 추가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라리가 16라운드 레반테 원정에는 불참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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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프로축구 데뷔 후 처음으로 부상 때문에 결장한다. 사진=AFPBBNews=News1 |
발렌시아는 2019-20시즌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로 기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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