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12월 1일자로 '차세대 플랫폼' 대비 글로벌MD 152명을 선발하는 인사발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여행업계는 경기악화와 일본상품 불매운동, 홍콩 시위로 인해 여행수요가 감소하고 여행시장이 급변하는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위기를 극복하고 패키지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차세대 플랫폼을 내년 2월 중 선보이고, 차세대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152명의 글로벌MD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MD는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각 지역부서에 배치돼 현지 상품 신규 공급자
하나투어 관계자는 "상품경험, 근무경력, 인사데이터 등을 검토한 후 글로벌MD로서 적합한 직원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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