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새로운 B·I 발표…"고객 서비스 강화 의지 담겨"

↑ 호반호텔&리조트 BI

호반호텔&리조트가 새로운 리조트 이름과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28일 기존 '리솜 포레스트', '리솜 오션캐슬', '리솜 스파캐슬'을 각각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각 리조트 고유의 테마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당사는 운영 중인 리조트 3곳과 제주 퍼시픽랜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BI에는 고객들에게 각 리조트의 콘셉트를 알리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BI의 브랜드 마크와 리솜 엠블렘은 '공명의 순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정제되고 우아한 형태의 워드마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각 리조트 고유의 자연 테마인 숲, 바다, 온천을 상징하는 그래픽 모티브, 경험 시나리오도 함께 개발했다.
리솜의 시그니처 브랜드인 '포레스트 리솜'은 아늑한 힐링 라이프에 부합된 시설 리뉴얼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로맨틱 선셋 리조트 콘셉트의 '아일랜드 리솜'은 전관이 내년 6월 재개장을 목표로 현재 리뉴얼이 추진 중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6월 워터파크와 플렉스타워 리뉴얼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다양한 미식 공간과 문화공간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