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북 현대 호세 모라이스(54·브라질) 감독이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23일 2019시즌 K리그1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산 현대와 1-1로 비기자 “한국프로축구와 심판이 공정하면 좋겠다”라고 발언하여 비판을 받았다.
전북은 2013년 소속 스카우터가 심판을 매수했다가 2016년 발각되어 한국프로축구연맹로부터 승점 9점 삭감 및 제재금 1억원 징계가 내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전북의 2017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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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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