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선수와 코치들이 12월과 내년 1월 잇따라 화촉을 밝힌다.
고영창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2시 광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엘린홀에서 신부 송지수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영창은 3년 전 배드민턴 코트에서 만난 초등교사 송씨에게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고영창-송지수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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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고영창.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백용환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헤어디자이너인 박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 백용환-박민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올 시즌 선수 생활을 마감하
유민상은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박혜민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