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노랑풍선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 한마음 축제`에서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 한마음 축제'에서 아동복지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시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후원자와 종사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어울림 행사로 서울시 주최,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과의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시설아동 자립지원 봉사, 후원금 지원, 연말 쌀 기부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관광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서울시 중구청 연계 기부, 결손가정 해외여행 지원 프로젝트, 노랑풍선시티버스와 함께하는 시설아동 서울버스투어,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당사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정립 및 확대하기 위해 자체 봉사단인 '노랑봉사단'을 발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