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수 홍상삼(29)과 최대성(34)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두산은 22일 "홍상삼, 최대성 등 총 13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상삼은 2009년 두산에 입단해 9승을 올리며 선발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공황장애로 인한 제구력 난조에 시
150㎞대 강속구를 던지던 최대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를 거쳐 2018시즌부터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올 시즌 1경기에 출전해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자책점만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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