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지동원(28·마인츠)이 예상보다 빨리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준비한다.
독일 ‘만하이머 모르겐’은 마인츠가 속한 라인란트팔츠주를 다루는 신문이다. 20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지동원이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선수단에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다. 지동원은 평가전 멀티골로 눈도장을 찍은 지 일주일 만인 7월18일 연골이 손상되는 부상으로 아직 마인츠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 |
↑ 지동원이 예상보다 빨리 부상을 털어내고 마인츠 데뷔전을 준비한다. 사진=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
2011년 7월 선덜랜드(잉글랜드)를 시작으로 지동원은 아우
지동원은 센터포워드뿐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레프트윙도 소화하여 유럽 무대에서 전술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