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27) 등 이적을 대비하여 피오렌티나 윙어 리카르도 소틸(20) 영입을 추진한다는 이탈리아 3대 스포츠지 중 하나의 보도가 나왔다.
‘코리에레 델로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9월부터 소틸과 연결된다. 선수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도 파견해놨다.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27·덴마크),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 에릭 라멜라(27·아르헨티나) 등이 토트넘을 떠나면 소틸이 자리를 채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틸은 좌우 날개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소화하는 전천후 2선 자원이다. 손흥민과 에릭센, 모우라와 라멜라도 토트넘에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기용되고 있다.
↑ 토트넘이 손흥민 등 이적을 대비하여 피오렌티나 윙어 리카르도 소틸(사진) 영입을 추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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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경질설,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은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