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광현(31)이 19일 오전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후 처음으로 소속팀 SK와이번스 관계자를 면담했다.
SK는 “김광현과 면담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구단과 선수 모두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광현은 “오늘 면담에서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 구단이 내부 협의를 거쳐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SK도 “내부 논의를 거쳐 추후 김광현을 다시 만나겠다”라고 밝혔다.
![]() |
↑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후 처음으로 소속팀 SK와이번스 관계자를 면담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