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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 수상 확정 [사진 = 연합뉴스] |
2019시즌 선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다.
총상금 규모로는 올해 US여자오픈이 550만달러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보다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였다.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만달러, 우승 상금 50만달러였는데 올해 총상금은 2배, 우승 상금은 3배로 늘어났다.
이렇게 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상금 1위는 이 대회가 끝나야 알 수 있다.
현재 고진영(24)이 271만4281달러로 상금 1위에 올라 있으나 2위 이정은(23)이 199만2490달러로 추격 중이다.
산술적으로는 현재 상금 순위 10위 대니엘 강(미국)도 124만 달러로 고진영과 150만달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미 2019시즌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고진영은 이번 최종전을 통해 상금과 CME 글로브 레이스, 평균 타수 1위까지 노린다.
평균 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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