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올해 제11회째 열리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신설된 '틱톡 인기상' 후보로 SK와이번스의 최정·김광현, LG트윈스의 고우석·김현수, KIA타이거즈의 양현종·박찬호, NC다이노스의 박민우·양의지, 삼성라이온스의 구자욱·원태인 등 구단별 2명씩 선정해 팬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선수는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틱톡에
로그인한 뒤 하루 1표씩 최대 3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추첨을 통해 제주도 숙박권과 항공권, LED 마스크, 사인공, 사인유니폼 등 250여개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사무국은 투표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