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예스코홀딩스 구자철(64) 회장이 제18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입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구자철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3시께 대리인을 통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공약서와 공약이행 서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KPGA는 구자철 후보 제출 서류를 검토한 뒤 공약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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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
KPGA는 “회장 선출 관련 KPGA 총회는 대의원 절반 이상이 참석해야 성립된다. 구자철 후보는 절반 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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